[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서장훈에 호감을 나타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박미선, 조혜련, 솔비, 홍진영, 박나래, 조정민, 허영지가 출연해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박나래는 "나는 큰 사람이 좋다"며 희망 짝꿍으로 한치의 망설임 없이 서장훈을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아는 형님' 멤버들의 쏟아지는 질문공세에 "호감이 있어서 (서장훈을) 진지하게 남자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했다. 괜스레 주변 사람들에게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박나래는 더욱 여유 있는 표정을 지으며 "저런 남자는 꺾는 맛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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