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제3회 환경보전포럼’을 개최한다.
기장서 교수는 수생태환경의 분자생물학적 접근법을 제시해 DNA 분석에 의한 유전형 분석과 정량적 분자 모니터링을 하고, 성하철 교수는 연구결과 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추리통계 해석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광국 교수는 댐이나 보 건설로 생태계의 변화가 커지는 환경에서 물고기의 통로인 어도 설치로 인한 어류이동성 평가 모니터링 기법을 제시하고, 윤상훈 박사는 광주천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수서곤충) 조사를 통한 수생태계 현황과 수질상태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수생태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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