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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안전하고 위생적 축산물 공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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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일부터 2주간, 축산물 위생 검사 특별대책기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9월1일부터 2주간을 ‘축산물 위생 검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위생 검사를 강화한다.
광주지역 도축장 2곳의 올 상반기 하루 평균 도축양은 소 53마리, 돼지 956마리로,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지속적인 도축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전날인 9월14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하고 검사인력을 보강하는 등 도축검사 업무를 탄력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축장 출하 식육에 대한 미생물·잔류물질 검사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한다.

특히, 최근 국립농산품질관리원이 실시한 휴가철 합동단속에서 축산물 부정 유통이 적발됨에 따라 한·육우 유전자 검사를 강화해 도축장에서부터 허위표시 된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집단급식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 단계의 첫 관문인 도축장에서부터 위생검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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