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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전당대회]文 "추미애, 축하…다시 하나가 돼야"

최종수정 2016.08.27 20:09 기사입력 2016.08.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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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7일 신임 지도부 선출 관련해 "한결같이 역량 있는 분들인 만큼 당을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도록 발군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신임 지도부 선출 직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제 다시 하나가 돼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이 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제 경쟁은 끝났고 단결이 남았다"면서 "다시 하나가 돼야 합니다.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모두가 손을 잡고 정권교체 한 길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전대 과정에서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라고 하여 분열의 언어, 배격의 논리로 상처를 주는 일들이 대단히 걱정스러웠다"면서 "출마했던 분들 모두가 우리 당의 든든하고 자랑스런 자산이다. 상처난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그 분들이 다시 힘을 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성원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또한 전임 지도부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김종인 대표와 비대위의 그간 노고와 지대한 성과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모두의 갈채를 받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대단한 역할을 해 주셨다"고 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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