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준비한 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프로축구 FC서울 황선홍 감독이 산둥 루넝(중국)과의 일전을 앞두고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야기를 굳이 안 해도 4강으로 가기 위해 이번 경기가 중요한 것은 선수들도 다 알고 있고 홈에서 홈팬들이 많이 성원을 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이기고 2차전을 가려 한다"고 했다.
서울과 산둥은 이미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해 경기를 했다. 서울이 1승 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두 팀 모두 사령탑이 바뀌었고 선수 구성도 달라졌다. 다른 내용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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