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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웨딩, 가을·겨울 '웨딩드레스 트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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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가연웨딩이 예비부부를 겨냥해 올 가을·겨울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공개했다.

23일 가연웨딩은 올 가을·겨울 웨딩시즌에는 뉴욕, 이스라엘 등에서 유행하는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뒤태가 과감한 백리스드레스, 딥네크라인 드레스와 레이스에 고급스러운 비즈가 더해진 화려한 드레스, 시스루를 넘어선 하이 시스루드레스가 강세라고 내다봤다.
베어백드레스는 백리스드레스로, 뒤태가 상당히 많이 드러나면서 백포인트가 확실한 드레스다. 베어백드레스는 3가지 형태로 나뉜다. 등을 가리지 않고 V라인이나 U라인 형태로 과감하게 노출 시키는 로우백 드레스는 허리를 잘록하게 표현해 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레이스나 시스루로 등을 가린 카울백드레스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원이나 마름모 모양으로 파인 드레스는 서클백드레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딥네크라인 드레스는 목선이 깊이 파이는 드레스다. 신부의 목선을 더욱 가늘고 길게 보이게 해주며, 가슴골을 살짝 드러낼 수 있어 섹시함을 더한다.
플로랄 아플리케 드레스는 시스루 위에 작은 조각의 천이나 레이스들을 플라워 무늬로 오려 붙이고 가장자리를 실로 꿰매어 올리는 형태의 드레스다. 입체적인 플라워 자수 스타일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얆고 비치는 소재로 만든 드레스로, 입으면 속살이 희미하게 비쳐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시스루보다 더욱 과감한 하이 시스루 드레스는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연출하고 싶은 신부에게 인기가 좋다"고 조언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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