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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중교통 타고 잠실야구장 가면 선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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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두산 vs 롯데 경기 열리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전개... 기념품 제공, 경기 중 추첨 통해 뷔페식사권 등 경품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번 주 금요일인 26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과 롯데의 야구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라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것이 좋겠다.

송파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념품,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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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잠실야구장(매표소 옆)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노력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날 잠실야구장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두산 : 롯데’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캠페인에는 송파구와 서울시 · 두산베어스 · 롯데가 참여한다.

구는 단순히 대중교통 이용을 권유하는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SNS를 이용한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교통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야구장을 찾은 시민에게 기념품(5000원 상당 충전된 교통카드, 800매 한)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필히 ‘선 ? 후불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현장에서 PDA단말기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기록이 확인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송파구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pacity1)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게시물에 ‘대중교통 이용 약속’이라고 댓글을 작성하면 경기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뷔페 식사권 ?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이 날 별도 부스를 마련해 나눔카, 유연근무제 등 시내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량을 줄이면 시내도로 정체 해소 및 사회적 비용 감소,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며 “관내 기업체와 협력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지속적으로 유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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