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10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신산업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경량소재,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가상증강 현실 등 5개 분야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관한 상의가 이루어졌다.
또, 박 대통령은 신산업 출현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를 철폐하고 국가 전략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 해당 9개 분야를 중심으로 10년간 약 1조6000억 원(민간 투자 6152억 원 별도)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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