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으로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7포인트(0.42%) 오른 2026.4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건수는 25만5000건으로, 전문가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지표 호조로 이날 뉴욕 증시에서 S&P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역대 최고점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91.48포인트(1.04%) 상승한 1만8543.53에,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8.62포인트(0.86%) 오른 2182.87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4.87포인트(1.06%) 올라간 5221.12를 기록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5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106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07%), 통신업(0.70%), 금융업(0.64%), 유통업(0.11%) 등이 상승하고 있고 철강·금속(-1.56%), 종이·목재(-0.41%), 전기가스업(-0.09%) 등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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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만이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하한가 없이 487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223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122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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