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33분께 러셀 광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위협했고, 이 가운데 중상을 입은 여성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다.
영국 경찰은 이 사건과 테러와의 연관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 단계에서는 테러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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