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희 연구원은 "하반기 한미약품의 관전포인트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이전 수익) 유입과 추가 기술이전 여부"라며 "하반기 미반영한 마일스톤 유입에 따른 실적 개선 및 추가 기술 이전으로 인한 이익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기 때문에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약품이 공개한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1% 감소한 2345억원, 영업이익이 161.3% 늘어난 64억원, 순이익은 69.7% 증가한 214억원이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0.1%, 26.9% 하회했으나 순이익은 44.4% 웃돌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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