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행복한 부모, 신나는 I’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마음문을 여는 자녀-부모와의 대화법’과 최근‘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중독문화의 이해와 예방’을 내용으로 광주광역시 여성민우회 대표 나인형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는 것이 바로 나를 알아가는 것이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부모의 진솔하고 적극적인 감정표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의 거친 말과 행동이면에 숨어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체적이며 실천가능한 교육 내용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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