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16 영등포구 동유럽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10월 9일(일)부터 10월 16일(일)까지 폴란드(바르샤바)와 헝가리(부다페스트)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폴란드는 동유럽지역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으로 EU회원국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 지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수출유망 기업에게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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