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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메르스 치료제 개발 미래부 연구과제 선정

최종수정 2016.07.11 15:21 기사입력 2016.07.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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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사가 개발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는 57개월간 연구개발(R&D) 비용이 총 37억5000원 투자되면 정부가 25억원, 일양약품이 12억5000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지난 해 일양약품은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을 발견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재검정 결과도 현존하는 다른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치료제 및 예방 백신이 없다.

일양약품은 이번 연구 과제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양약품은 정부가 추진하는 ‘감염병 대유행시 국가적 대응·대비 체계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에서 신종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개발’과 예방적 차원의 ‘백신개발’을 포함해, 올 상반기에만 3개의 과제(H7N9 등 백신 개발, 프리온 질환 치료제 개발,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가 선정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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