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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몬스터’ 류현진이 돌아왔다, 내일 21개월만의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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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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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류현진(29.LA 다저스)이 돌아온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서 2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LA 몬스터’ 류현진은 어깨 부상 이후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그가 예전 구위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 상황에서 그의 복귀전을 기다리고 있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서 평균 86~88마일의 구속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전성기 때 던진 평균 구속은 90~91마일 정도였기에 그의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나아가 전문가들은 3회 이후 구속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타순이 한 바퀴 정도 돈 다음에도 그 구속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제대로 공을 던질 준비가 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류현진의 맞상대는 샌디에이고의 에이스. 류현진과 같은 좌완 투수로 드류 포머랜즈(27)다. 내셔널리그 최하위 팀에서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번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됐던 유망주로 계약금 265만 달러로 대학(미시시피대) 지명자 가운데 당해 연도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

류현진이 과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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