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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일 SD전서 메이저리그 복귀…선발 등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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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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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5일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을 8일 경기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가 출격할 무대다.
선발 등판은 2014년 10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이후 21개월 만이다. 정규리그로는 2014년 9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가 1이닝을 던진 뒤 22개월 만이다.

류현진은 "빅리그 등판 준비를 잘 해왔다. 제구력 등 크게 나빠진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발 등판을 해봐야 복귀하는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심리적·육체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내보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통산 다섯 경기에 나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로 강했다. 그는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이날부터 타격 훈련도 시작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하고 1년 동안 재활한 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첫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 이후 싱글 A와 트리플 A를 오가며 실전 감각을 키웠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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