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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술 글로벌 전문가 광주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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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첨단자동차기술컨퍼런스, ‘자동차 기술의 창조적 혁신’주제로 7월7~8일 개최"
"국내외 자동차 석학 16명 ‘자동차 신기술’36개 분과회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7월 세계적인 첨단자동차 기술 전문가들이 광주로 몰려온다.
2016 국제그린카전시회 학술행사로 ‘국제첨단자동차기술컨퍼런스(이하 ’ICAT 2016‘)’가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로 7월7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ICAT 2016’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와 부품회사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광주지역 자동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학술대회다. 5개국 300여 명 등 자동차 기술 글로벌 전문가들이 첨단 자동차기술 발전과 흐름을 교류하게 될 전망이다.

미국, 독일, 일본, 오스트리아 등에서 온 총 16명(해외 10, 국내 6)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자동차 기술의 창조적 혁신(Creative Innovation of Automotive Technology, Insight of the Green Car)’을 주제로 파워 트레인, 자동차 경량화, 그린카와 IT분야에 대한 열띤 강연과 토론을 펼친다.
‘ICAT 2016’은 현대자동차와 GM의 총회 신기술 발표를 비롯, 구두발표 9건, 포스트세션 25건 등 모두 36건의 세션을 통해 자동차 신기술의 세계적인 동향을 살피게 된다.

독일 안톤 숄츠 교수의 ‘독일 그린카의 발전 동향 및 상용화 사례’발표에 이어 일본 나고야대학의 테쓰노리 하라구치 교수가 '5개 대화면의 입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에 의한 퍼스널 모빌리티 차량의 연구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LG화학의 최용석 부장은 ‘전기차량 배터리 시스템 시뮬레이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자동차 100만대 육성의 역점사업인 자동차산업밸리조성사업에 직접적인 기반과 논리 개발에 필요한 세계적인 자동차 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다”며 “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류되는 국내외 자동차 신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생산도시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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