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24일 회천면사무소에서 이장단과 주민, 이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주민알권리 충족을 위해 해수녹차센터 신축사업 추진사항과 그 배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해수녹차센터는 총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지상3층 연면적 4,279㎡에 지역 고유자원인 해수와 녹차 등을 이용한 해수탕, 테라피 등 치유기능 시설을 갖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관광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이날 이재혁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동 신축사업 진행상황 등을 지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주민알권리 충족에 기여했다”며 “동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에는 율포관광지를 보성차밭 빛축제 제2축제장으로 분산 개최하여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및 해수풀장의 각종 이벤트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전국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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