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10년 보성군 재정전망’주제로 재정현안 진단과 대안 제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미래10년 보성군 재정전망”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지방재정 분석을 통해 본 보성군 재정의 현 주소’라는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희재 선임연구원의 발제에 이어 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박사와 조선대학교 임상수 교수, 보성군 김원곤 기획예산실장이 토론자로 나서서 보성군 재정현안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삼주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순천대학교 박병희 교수의 발제에 이어 토론에는 동국대학교 곽채기 교수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김홍환 정책연구센터장, 지방행정연수원 정종필 교수, 보성군 임채영 부군수 등이 참여했다.
한편‘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는 지역별 재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과 자문,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지방재정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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