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주요 5개 지역에서 트랙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평면 플로어 캡을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2017년형 뉴 악트로스 2643LS 모델의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 및 상담회는 510마력 이상 상위 모델에만 적용되는 2.5미터 전폭의 평면 플로어 캡(S5F)을 엔트리 모델인 430마력에 확대 적용해 출시함에 따라 향상된 실용성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트럭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뉴 악트로스는 극대화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혁신적인 엔진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2013년부터 유럽 22개국에서 실시 중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실제 운송 실연비 대결 테스트에서 타 유럽 트랙 브랜드보다 평균 10.1% 우세한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뉴 악트로스는 독일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가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 및 연비 효율성을 갖춘 차량에게 수여하는 그린 트럭상을 2013년, 2015년, 2016년 총 3회 수상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정기적인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 및 상담회를 통해 뉴 악트로스 모델에 확대 적용된 2643LS 스트림스페이스 평면 플로어 캡의 탁월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고객들이 체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및 상담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주요 5개 도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 영업 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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