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법인은 21일(현지시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반 고흐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반 고흐 미술관에 한국어 멀티미디어 투어, 지도 그리고 웹사이트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오닉 차량을 제공해 곧 유럽에 출시될 아이오닉의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오닉은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로 랩핑돼 반 고흐 미술관을 상징하는 차량으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오는 8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유럽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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