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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컵스전 1.1이닝 무실점 13호 홀드…STL 5연패 탈출

최종수정 2016.06.21 12:23 기사입력 2016.06.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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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오승환 /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3호 홀드로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3-2로 앞선 7회말 2사 1루에서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1.1이닝을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추가점을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끝내며 최근 5연패를 탈출했다.
오승환은 시즌 열세 번째 홀드를 챙겼고, 시즌 평균자책점을 1.77에서 1.70으로 낮췄다.

오승환은 등판하자마자 컵스의 중심타선을 상대했다. 3번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시속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8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4번 타자 앤서니 리조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다음타자 윌슨 콘트레라스를 맞아 풀카운트 끝에 7구째 시속 137㎞짜리 슬라이더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유도했다. 이어진 하비에르 바에스는 6구째 시속 142㎞짜리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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