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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타워 리프트 안 올라와 차와 함께 바닥으로 ‘쿵’…사고 올해만 6번째

최종수정 2016.06.21 10:18 기사입력 2016.06.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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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보도화면 캡처

사진=KBS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20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한 빌딩 주차타워에서 승강기에 진입하려던 차량이 8.5m 아래로 추락해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45·여)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같은 사고는 올해만 6번째 발생했는데도 안전관리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에 따르면 주차타워에 근무하는 이씨는 이날 출근길 건물 관리인이 주차장 출입문을 열어줘 안으로 들어갔지만, 당시 리프트가 올라오지 않아 그대로 차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뒤 이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숨졌다.
경찰은 건물 관리인의 과실 여부와 주차타워의 기계 이상 유무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과 5월에 경기 하남과 부산의 주차타워 등 이 같은 사고가 올해만 6건이 발생해 주차타워 승강기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상 주차타워 정기점검은 2년에 한 번씩 받게 돼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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