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성동구, 15일 오전 9시 예약 시작,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6월15일 오전 9시부터 7월 달 예약이 시작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만원의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지난해는 텐트 7개 동만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 올해는 에이치케이디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JEEP 방염텐트 17개 동을 추가로 기부, 무상제공 텐트가 캠핑장 전체인 24개 동으로 확대돼 텐트가 없어 캠핑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소비 중심의 소모적 캠핑이 아닌 불편을 감수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캠핑을 추구하고 있어 캠핑장 내에서 취사와 음주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캠핑장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생태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힐링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기존 서울숲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각의 텐트에 소화기 및 구급약품을 비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