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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박석민이 NC에 불러온 긍정 효과

최종수정 2016.06.14 11:02 기사입력 2016.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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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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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10연승을 달린 원동력은 박석민(31)의 달아오른 방망이 덕분이다.

박석민의 타율은 4월(타율 0.273)과 5월(0.242) 2할대에 머물렀다. 큰 관심 속에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했으나 중심타선의 한 축을 담당하기는 부족했다. 그러나 6월 들어 타율이 0.439로 폭발했다. 지난 8일 마산 넥센 경기를 제외하고는 이달 열린 모든 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00을 회복했다.
스스로 각성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박석민은 "5월에 너무 못해서 만족하지 못했다. 6~7월은 부진을 만회하는 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NC가 최근 10연승을 거두는 동안 박석민은 역전승을 세 차례나 이끌었다. 주로 6번타자로 나서는 그는 나성범(27), 에릭 테임즈(30) 이호준(40)의 뒤를 받치며 타점(6월 21타점)을 쓸어 담았다.

그는 '노력형' 타자다. 더그아웃에 돌아오면 언제나 노트필기를 잊지 않는다. 스스로 분석한 상대 투수들의 습관, 볼 배합 등을 그때그때 기록해두고 숙지한다. 박석민은 "다음에 똑같은 투수를 상대할 때 노트를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전력 분석원이 주는 자료도 있지만 내가 보고 느낀 것이 훨씬 도움 된다"고 했다.

팀 성적도 승승장구다. 타율(0.295·2위)과 홈런(71개·1위)이 상위권에 올랐고, 투타가 조화를 이루면서 36승1무19패로 리그 선두 두산(42승1무17패)과의 격차를 네 경기로 좁혔다.
앞으로 박석민의 방망이는 훨씬 뜨거워질 것이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지난해에도 슬럼프를 극복하고 여름시즌 팀의 오름세를 이끌었다. 지난해 6월 18일 허벅지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입지가 불안했으나 7월(0.434)과 8월(0.353)에 맹타를 휘둘렀다.

김경문 NC 감독(58)은 "박석민이 부담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지금의 성적이 나온 것"이라며 "주변에서 잔소리를 해도 결국은 스스로가 극복해야 한다. 변화구를 공략해 홈런이 나오기 시작했다. 점점 자신감을 찾은 듯하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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