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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당 윤리위, 근본적 혁신안 마련해야"

최종수정 2016.06.13 09:21 기사입력 2016.06.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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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보경 기자]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당 윤리위원회가 국민 눈높이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혁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 혁신비대위 회의에서 "정치가 국민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기초를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이 국민의 기준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보수정당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바꿀 것"이라며 "당 윤리위의 혁신을 위해 필요하다면 외부 인사를 초청해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비대위가 출범한 지 열이틀이 됐는데 위원들이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이제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 됐다"면서 "소신과 사명감을 갖고 조속히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 치열하게 고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도체제 문제, 민생 및 경제살리기 방안 등 핵심적 혁신 과제에 집중하면서 현안을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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