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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슬로바키아 2-1 제압…유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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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골을 넣고 포효하는 가레스 베일 [사진=유로2016 공식 페이스북]

프리킥 골을 넣고 포효하는 가레스 베일 [사진=유로2016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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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유로 대회에 첫 출전한 웨일스가 슬로바키아를 제압하고 역사상 첫 승을 신고했다.

웨일스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유로2016 슬로바키아와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36분 터진 롭슨-카누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반 10분 웨일스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가레스 베일은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베일은 웨일스의 유로대회 역사상 본선 첫 득점자로 기록됐다. 전반은 웨일스가 1-0으로 앞섰다.

후반 15분 슬로바키아의 동점골이 나왔다. 막이 이어준 오른쪽 측면 패스를 두바가 그대로 왼발 골로 만들어냈다. 웨일스는 교체자원인 할 롭슨-카누가 행운의 결승골을 집어넣다. 후반 36분 램지의 패스를 롭슨-카누가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한편 같은 B조의 잉글랜드는 러시아와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28분 에릭 다이어의 오른발 프리킥으로 어렵게 선취골을 넣었지만, 교체 투입된 데니스 글루샤코프에게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A조의 스위스는 알바니아와의 1차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 5분 만에 코너킥 찬스에서 얻은 파비안 셰어의 헤딩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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