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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권력' 오바마 대통령, 선글라스 끼고 딸 졸업식 간 이유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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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과 딸 말리아 사진 / 사진= 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과 딸 말리아 사진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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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큰딸 고등학교 졸업식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CNN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 여사 등 친인척들과 함께 워싱턴DC에 있는 시드웰 프렌즈 고등학교에서 열린 큰딸 말리아(18)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낀 상태로 졸업식에 참여했다. 그 이유는 올해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올해 초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오바마 대통령은 "저는 말리아의 졸업식에서 아마 어두운 선글라스를 쓴 채 앉아서 울고 있을 거에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졸업식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난 것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시드웰 프렌즈 고등학교 측의 졸업 축하 연설도 거절한 바 있다. 이유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한편 말리아는 2017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올 한해는 학업 대신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험하는 '갭 이어'(gap year)로 보낸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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