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주변 위험환경 대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별 예비조사를 실시, '안전지도' 제작에 나섰다.
2016년에도 5월 한달동안 영암초등학교 외 2개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와 자원봉사자, 아동(학생)들이 함께 모둠활동을 통한 예비조사 등 위험환경요소 제거를 위한 아동지도 제작에 참여하여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여성정책과장은 "안전지도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지도제작 후 아이들이 조사한 위험 환경 지역에 대하여 물리적·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안전을 확보하고, 아동안전 네트워크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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