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휴가를 떠나는 군병사에게 지급하는 식비와 휴가비가 인상된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황인무 국방부 차관 주재로 열린 군인복지위원회에서 2013∼2017년의 장병 복지 증진 방안을 담은 '제2차 군인복지기본계획' 핵심과제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했다.
특히 전방 지역 병사들이 외출ㆍ외박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병사 전용 문화ㆍ복지시설' 건립 방안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이 시설을 전방 지역 5곳에 우선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제2차 군인복지계획에는 병사가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해 신체장애가 생겼을 때 받게 되는 보상금을 늘리는 방안 등이 핵심과제로 포함됐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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