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사무·초과근무 수당 현실화" 건의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신동근·공무원연맹)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주요 공무원노조 대표 간담회를 갖고 현장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공무원연맹 신동근 위원장, 공무원연맹 박운평 사무처장. 공무원연맹 제공.

(왼쪽부터)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공무원연맹 신동근 위원장, 공무원연맹 박운평 사무처장. 공무원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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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공무원연맹 등 3개 공무원노조 대표가 참석했다. 핵심 의제는 '공무원 노조와 정부 간 상생 협력 논의'와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정기 소통 강화'였다.


노조 측은 현장의 업무 과부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선거 사무에 동원되는 공무원들에 대한 수당과 이재명 대통령도 지적한 바 있는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책 마련을 건의했다.

신동근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공무원 노동자들의 고충은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며 "형식적인 위로를 넘어 현장 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적 행사와 민생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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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맹은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에 단호히 대응하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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