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아래서 펼쳐지는 '오징어게임' 등 다양
장미 향 더한 수제맥주~유럽풍 퍼레이드까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임실N장미축제'에서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대거 선보인다. 장미꽃과 함께하는 프러포즈 이벤트부터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커플 서바이벌, 수제 맥주와 거리예술 공연까지 더해지며 체류형 축제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임실N장미축제, 연인·가족 겨냥 이색 콘텐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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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되는 '임실N장미축제'는 단순히 장미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임실N프로포즈 게임'이다.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접목한 커플 서바이벌 형식으로 꾸며진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커플 10개 팀은 축제 현장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임실N치즈피자 빨리 먹기 등 다양한 미션에 도전한다. 최종 우승 커플에게는 특별 영상 이벤트와 함께 축제 측이 준비한 깜짝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지역 축제들이 단순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임실군 역시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로 전국 여러 지자체가 넷플릭스 콘텐츠나 레트로 게임 요소를 축제에 접목하며 관광객 유입 효과를 노리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먹거리와 공연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임실N비어팩토리'에서는 장미축제 분위기를 담은 로즈라즈베리 풍미의 수제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국산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 형태로 꾸며져 MZ세대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마술 ▲마임 ▲벌룬아트 ▲비눗방울 공연 ▲저글링 서커스 등 거리 예술 공연인 '로즈 스트릿 아트쇼'도 펼쳐진다.


30일과 31일에는 장미빌리지에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시크릿쥬쥬와 또봇을 활용한 특별 행사가 열린다. 싱어롱쇼와 포토존, 팬미팅·포토타임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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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임실N장미축제는 젊은 세대와 연인, 가족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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