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유럽 네 개 리그 득점왕들이 모두 30골 이상 기록했다. 곤살로 이과인(29·나폴리)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대기록을 수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빼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이 시즌을 마쳤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치(파리 셍제르망)가 서른한 경기에서 서른 여덟 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 놓쳤던 득점왕 타이틀을 다시 가져왔다. 2위 알렉산드레 리카제트(리옹)과의 차이는 17골로 압도적이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서른 골을 기록한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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