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스 원' 체제 도입…50여국으로 확대할 예정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에 조유미 대표 선임

조유미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 대표

조유미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제일기획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프랑스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 그룹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퍼블리시스는 ‘퍼블리시스 원’이라는 새로운 체제로 조직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퍼블리시스 원은 퍼블리시스 그룹의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 에이전시 브랜드를 모두 하나의 관리 체계로 통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내에 있는 퍼블리시스 계열의 광고대행사 레오버넷과 웰콤퍼블리시스월드와이드, 디지털 전문 대행사 퍼블리시스 모뎀, 미디어 전문 대행사 스타컴미디어베스트그룹과 제니스옵티미디어는 모두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에 속하게 됐다.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로는 레오버넷과 웰콤퍼블리시스월드와이드의 조유미 대표가 임명됐다. 조유미 대표는 국내 20대 광고기업 중 유일한 여성 CEO다.

조유미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 대표는 “퍼블리시스 원은 마케팅 전문성은 물론, 여러 분야를 통합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만들어졌다"며 "마케터들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전문가들을 훨씬 쉽고 유연하게 활용해 고객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의도”라고 덧붙였다.

AD

퍼블리시스 그룹은 현재 계열사 및 자회사가 있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중 50여 개 국가에 퍼블리시스 원을 도입할 계획이다. 야릭 지빈스키 퍼블리시스 원 글로벌 CEO는 “퍼블리시스 그룹 내 최고의 역량을 전략적으로 재조직한 모델인 만큼 고객의 비즈니스 속도에 맞춰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민첩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케팅 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킬 참신한 인재 활용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콜라 메나 퍼블리시스 원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퍼블리시스 원이 아시아에서 새롭게 일으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퍼블리시스 에이전시 브랜드들의 탁월한 역량이 퍼블리시스 원으로 통합 관리됨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