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씨유(CU)가 자체브랜드(PB) 블록 ‘도시락있씨유’를 선보였다.
CU는 29일부터 도시락 전문 편의점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PB블록 ‘도시락있씨유’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락있씨유’는 CU 특유의 라임색 간판 옆에 하얀 쌀밥과 젓가락 모양을 넣어 집 밥처럼 따뜻하고 푸짐한 도시락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가격은 2만5000원.
‘도시락있씨유’에서는 CU PB블록 시리즈 최초로 점포에서 직접 도시락을 조리하는 쉐프 피규어와 외국인 피규어가 손님으로 등장하는 등 이색적인 피규어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윤태준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 도시락 인기에 도시락 전문 편의점을 PB블록으로 기획하게 됐다”라며 “실제 점포로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CU가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다양한 모습을 PB블록을 통해 먼저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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