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주 풀빌라 전원주택 '린츠 하우스' 분양 시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토부가 23일자로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4.47%로 나타났다. 시, 도별로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9.35%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제주도가 지난해 11월 신공항 건설 확정 발표 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수요 증가 등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지가상승뿐 아니라 이주바람도 무섭게 불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제주도로 빠져나간 인구는 9,811명에 이르렀다. 통계청 관계자는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영어교육도시로 각광 받으면서 제주를 찾는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다음 등 대기업이 이전하면서 인프라가 확충된 점도 인구가 유입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물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2891-1번지 일대에 각 세대 수영장을 배치한 풀빌라 '린츠 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한다.

제주시내 주요지역을 차량으로 10~20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애월읍내, 초ㆍ중교가 자전거 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도보로 10~30분 이내에 다수의 주요 관광지 및 골프장, 애월해변을 이용할 수 있고, 곽지해수욕장이 차량 15분 거리다.
특히, ‘린츠 하우스’는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공법으로 지은 패시브하우스다.

분양 관계자는 “난방시설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겨울에 실내온도 약 20도를 유지하고, 한여름에 냉방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약 26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 컨셉은 전체적으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화이트톤 객실과 모던미가 느껴지는 원목으로 마감했다 레저와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외형설계가 특징이며 외부의 데크와 수영장을 바라볼 수 있게 구성해 편안함과 여유로움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전세대 남향배치이며, 한라산과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2개의 방과 거실겸 방 1개, 3개의 화장실로 2~3가족이 편히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주거뿐만이 아니라 세컨드하우스(별장)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날은 위탁관리 업체를 통해 풀빌라로 대여해 임대수익 또한 올릴 수 있다.

린츠 하우스 관계자는 '총면적 1988㎡, 6세대 규모로 대지계약 면적은 320.02~340.54㎡, 건축계약 면적은 82.30~154.74㎡'라며 '계약절차는 계약금 30%,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10% 납부'라고 전했다.

방문은 예약제로 실시하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제주 린츠하우스

제주 린츠하우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