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올 1분기에 192억엔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1년 전의 820억엔 순익과 비교된다. 애널리스트들은 노무라가 올 1분기에 234억엔의 순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의 순손실은 4년만에 처음이다. 트레이딩 수익이 줄어든 데다 중개 수수료 감소, 해외 부진 심화 등이 깜짝 손실 원인으로 꼽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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