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인류건강 기여, 혁신적 결과물 탄생할 것"
15일 안산 보령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보령중앙연구소 설립 3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중앙연구소 김달현상무, 생산본부 이삼수전무, 중앙연구소 명제혁소장, 보령제약 김은선회장,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사장, 서울연구소 최성준전무, 합성R&D 김지한박사(앞줄 왼쪽부터 순서대로)와 연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 설립 34주년 기념식 열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보령 보령 close 증권정보 003850 KOSPI 현재가 9,250 전일대비 340 등락률 -3.55% 거래량 137,867 전일가 9,59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보령, 약가인하에도 성장…목표주가↑" 보령, 대만 로터스에 '알림타' 첫 공급… 글로벌 CDMO 본격화 보령,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다사킨정' 출시 그룹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경기도 안산시 중앙연구소에서 설립 34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를 자축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탄생시킨 카나브가 멕시코 발매 1년만에 순환기내과 처방률 1위에 오르면서 우수한 효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고, 보령의 R&D 역량과 명성을 드높였다"며 "연구원 모두가 간절히 꿈꾸며, 각 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결과물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현재 12개의 신약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카나브 CCB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명제혁 보령중앙연구소장은 "현재 진행중인 카나브복합제를 비롯해 앞으로 10년후 보령의 미래를 이끌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항당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역량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연구소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982년 문을 연 보령중앙연구소는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의 합성공정 개발도 성공했다.
특히 독소루비신 원료는 2002년 유럽 COS 인증 획득과 2005년 독일식약청(BWG) 수입인증 획득을 통해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15일 안산 보령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보령중앙연구소 설립 3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중앙연구소 김달현 상무, 생산본부 이삼수 전무, 중앙연구소 명제혁 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서울연구소 최성준 전무, 합성R&D 김지한 박사(앞줄 왼쪽부터 순서대로)와 연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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