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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 1분기 GDP 발표…주요국 증시 '보합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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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일본 증시는 사흘 연속 상승 랠리를 마치고 이날 하락 반전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내린 1만6854.37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1% 이상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은 줄였다. 토픽스지수는 0.7% 내린 1361.9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1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를 전후로 엇갈린 방향으로 움직였다.

강보합권에서 개장한 상하이종합지수는 국내총생산(GDP) 수치 발표 이후 상승 폭을 키우는 듯하더니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2% 하락한 3078.57에 거래 중이다.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은 6.7%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5조8500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이 추락했던 2009년 1분기(6.6%)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 전망치(6.7%)에 부합했지만 전 분기(6.8%)보다는 성장이 더뎌졌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2분기 7.0%를 기록한 이후 3분기(6.9%), 4분기(6.8%)에 이어 계속 둔화하는 추세다.

이 밖에 홍콩·대만 등 여타 아시아 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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