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흥화는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서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78~84㎡ 56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남향으로 배치된다. 전용면적 71㎡·84㎡A형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평면설계각 적용되며 채광·환기 효율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완충재를 사용했고 저전력 LED등과 열손실 절감 유리로 꾸며진다.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료·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친환경·고효율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신월초, 신관초가 인접해 있고 공주대학교가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월송지구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지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앞으로 더 나아질 전망이다. 인접한 신관동과 금흥동 일대에 이미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어 주거 인프라도 양호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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