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 명 참석
'유공자 표창·회원사별 게임·화합의 장' 등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지역 금형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회 금형인의 날 행사가 9일 평동산단 내 하이테크 금형센터에서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 김성봉)주관으로 개최된다.

지역 금형인들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이상배 전략산업본부장, 금형산업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회원사별 게임,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공자 표창부문에서 올해의 금형인에 아람씨이에스 이규택 대표, 지역경제발전유공자(광주광역시장상)에 씨엔티 유시풍 대표와 세아인더스 김교신 대표, 우수경영인에 인아정밀 백희종 대표, 모범근로자에 우성정공 김선국 공장장 등 15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광주지역 금형산업은 자동차, 가전, 광통신, 생체소재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뿌리산업으로서, 최근 가전분야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4년 지역 금형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금형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구심체로서 한국금형산업진흥회를 구성한 이래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지역 공동브랜드 Moldmecca 출범을 시작으로 시험생산시설(Try-out) 공동 구축, 해외 공동 마케팅, 해외 공동 영업거점 운영 등 협동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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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10년 9,300억 원이었던 지역 금형 매출액이 2015년에는 1조 2,200억 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동 기간 중 수출비중이 26%에서 36%로 증가하는 등 수출 중심형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어 금형산업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확실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금형산업진흥회를 12년째 이끌고 있는 김성봉 회장은 "지역 금형산업이 전방산업인 가전산업의 위축으로 내수시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수출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년 5월에 미국 디트로이트에 북미지역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북미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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