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표 코너를 신설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KBS와 생중계를 진행한다. 투표 시간에는 실시간 투표율을 제공하고, 투표 종료 후에는 방송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금까지 단순히 지도에 정보를 덧입혔던 단계에서 한 발 나아가 전국 253개 지역구 단위에 KBS의 실황 데이터를 연동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국 및 17개 광역시도별 판세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KBS와 총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점으로 투표와 개표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네이버는포털 최초로 우편으로 받아보던 '선거 공보물'을 PC와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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