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이하 플랜)는 제67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전세계적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지원 활동들을 소개했다.
플랜은 먼저 2015년에만 255,774명의 보건 분야 전문가와 자원봉사자에게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빈곤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위생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시행 중인 캠페인과 사업들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하고 있다.
때문에 체계적 대응을 위해 ▲인식 증진 캠페인 ▲예방약 및 물류 지원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 교육 ▲의료기기 및 학교 위생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플랜 관계자는 “에볼라 종식이 선언됨에 따라, 국가적 보건체계 및 안전망 구축 등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면서 “지카 바이러스도 지역사회 내 인식 증진 활동 등 다양한 대응 체계로 확산 저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플랜은 홍보대사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송재림 홍보대사는 드림빌리지 캠페인을 통해 캄보디아에 우물 및 보건소를 개ㆍ보수했으며, 백진희 홍보대사는 온라인을 통해 보건지원 모금을 진행키도 했다.
한편, 플랜코리아 활동 및 후원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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