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전문기업 동아ST와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서아프리카 기니 소외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의약품전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4일 플랜코리아에 따르면 동아ST 해외사업부 이종빈 전무와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을 비롯한 양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통해 양기관은 서아프기카 기니에 상처치료제 도다나겔(Dodana Gel)’ 8000개를 지원하게 된다.
동아ST 해외사업부 이종빈 전무는 “이번 협약은 해외 빈곤아동들이 생존, 발달, 보호에 관한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의 협약”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른 아프리카 소외 지역에도 지속적인 의약품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랜코리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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