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일본 네이버 라인이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라인페이 카드가 출시 11일만인 지난 5일 발급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라인 측이 밝혔다.
카드 사용 내역은 라인 메시지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어, 잔액 및 사용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결제액의 2%는 라인포인트로 재적립돼 라인 스티커 및 테마 등 라인 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라인은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개인 별로 복수의 라인카드 발급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급 가능한 브라운 카드 이외에도 다른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의 카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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