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일 대만거래소(TWSE)와 양국 증권시장 간 공동 협력사업과 관련해 이사장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의를 통해 향후 거래소 간 연계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서 양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아시아권 자본시장 발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주요 아시아 시장과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허브 금융시장으로서 견고한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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