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춘천 국유림관리소와 '나무심기' 행사 진행

지난달 31일, 헛개나무 2400본 심기 행사 진행

신세계조선호텔이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춘천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국유림에서 '다음 세대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세계조선호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이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춘천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다음 세대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노상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한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 35명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국유림에 헛개나무 2400그루를 심었다.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은 구덩이 파기, 나무식재 등 나무 심는 전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 필요한 헛개나무와 식재 도구, 현판 등은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후원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2006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강원도 양양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 11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춘천국유림관리소와 인연을 맺고 매년 나무를 심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