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9일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증권주는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40분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42.13포인트(2.5%) 오른 1729.3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주인이 결정될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80원(1.17%)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지분 주요 매각 주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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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대증권 매각으로 인한 자금유입 기대감에 0.88% 상승한 230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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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도 이날 주식시장에서 각각 1.15%, 0.94% 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마감한 현대증권 본입찰에는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대증권의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현대증권 본입찰에 참여한 3곳 중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증권주 중에서는 유화증권(-0.32%)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세에 올라타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6% 가까이 상승 중이고 대우증권(2.83%), 대신증권(2.59%), KTB투자증권(3.24%), SK증권(3.95%), HMC투자증권(1.44%) 등도 상승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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