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50분경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한 야산 인근 공터에서 산불을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번에 추락한 헬기는 독일에서 생산한 BO-105S 기종으로 지난 1월30일 김제시에서 추락한 헬기와 같은 기종이다. 사고로 헬기는 완파됐다.
장안면 석포리 일대에 난 산불은 오후 3시 50분께 발생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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