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서 나아가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event)를 연계한 새로운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관광공사 내 경기메디투어센터와 경기마이스뷰로, ㈜하나투어가 손잡고 기획된 상품이다. 하나투어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한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도내 MICE 행사들과 연계한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서비스 대상을 병원환자에서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MICE 행사참가자들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접목한 맞춤형 상품개발도 출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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